0809 F/W 친환경·기능성 소재 압권
0809 F/W 친환경·기능성 소재 압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복, 오가닉 데님·비타민 & 효소 셔츠 생산
올 하반기, 아동복 브랜드를 중심으로 친환경, 기능성 소재 바람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소재는 근간 유아복 브랜드들이 숯, 대나무, 콩 섬유 등으로 선보여 주목 받았지만 올해는 ‘아워큐 주니어’ ‘월튼키즈’ ‘빈’등의 아동복 업체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기능성 소재 제품출시가 속속 이뤄질 계획이다.

‘아워큐 주니어’는 이번 시즌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영향을 미칠 유해물이 제거돼 재배된 유기농 목화만을 소재로 사용한 오가닉 데님을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UCU(네덜란드 소재)의 오가닉 익스체인지 레귤레이터에 인증된 친환경 소재만을 쓴다. 현재 출시된 비타민, 효소티셔츠 이외에도 ‘아워큐 주니어’는 향후 친환경 소재 제품들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신규 ‘월튼키즈’도 올 F/W에 환경 지키기 캠페인인 ‘눈 만들기 프로젝트’로 친환경 대열에 가세한다. 친환경 소재의 사용은 물론, 아이들에게 눈을 계속 볼 수 있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야 하며 이를 위해서 아이들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사소한 습관에 대해 옷을 통해 알려 줄 예정이다.

‘빈’은 올 하반기 기능적 소재에 집중한다. 친환경 소재 혹은 방한, 방오등 의복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신소재 사용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명숙 ‘빈’ 기획실장은 “소비자의 테이스트에 따라 소재도 변해가는 것”이라며 “입고 벗기 좋은 기능성소재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 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