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판형(板型)을 타블로이드로 바꿔 발행합니다
3월부터 판형(板型)을 타블로이드로 바꿔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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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한국섬유신문이 3월부터 판형(板型)을 신문 대판에서 타블로이드로 과감히 바꿔 발행합니다.
본지의 판형 변혁은 타블로이드로 제작될 경우 지질도 크게 향상되며 이로 인해 밝은 인쇄와 선명도가 월등할 것입니다.
더욱이 21세기를 맞은 독자들의 대부분이 종래의 신문판형보다 읽는 시야를 좁혀주고 좁은 공간에서도 펼쳐보기 편하며 비주얼 개념이 패션과 어패럴 분야에 종사하는 독자들에게는 뚜렷하고 밝으며 편하여 부담이 없다는 편익에 주안을 둔 것입니다.

본지의 이 같은 지면 개혁의 시도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 많은 고민과 중론 끝에 결정케 된 것이며 이미 일간 유력지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지는 항상 독자의 편에 서서 패션·어패럴·섬유·유통·대리점·경영·신상품을 기업 성장과 매출증대에 필요로 하는 국내외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창간 28년의 전통의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발행인 김 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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