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세일기간 다시 연장
백화점 세일기간 다시 연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무줄식 경영 인정한 것
지난 해 하반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한 대형백화점들의 정기세일기간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F/W 영업부진과 올 1월, 2월 실적악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백화점들이 작년 10일로 단축 시켰던 정기 세일기간을 다시 2주 정도 늘려 17일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 측은 지난 5일경 세일시기와 기간에 대한 논의 끝에 4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 간으로 확정했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결정사항을 전했다.
이에 따라 현대와 신세계백화점 역시 롯데 측의 결정에 따라 세일기간을 다시 늘려 잡아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화점 세일기간 연장으로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하위권 브랜드들에게는 1~2월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의 경우 세일기간 연장에 큰 의미는 두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