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최순환)는 3월 7일 부산 국제호텔 3층 천마홀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열어 부산패션산업인 시상식과 2007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08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연합회 임원 및 대의원, 제10회 부산섬유패션산업인 대상 수상자를 포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순환 회장은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및 프레타포르테 부산, 부산섬유패션대축제를 산∙학∙관 유기적 체제로 업계에 실익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정례화 시켜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부산디자인센터 적극 활용방안, 섬유산업 스트림 간 협력기술개발사업지원, 인력양성 및 일자리알선 지원, 유망 해외섬유패션전시회 참가지원, 신소재 개발동향 정보지원, 조직정비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총회에 앞서 치러진 제10회 부산섬유패션산업인 시상식에서는 ▲패션부분 콜핑 박도원 전무 ▲니트부문 동해섬유 김진하 대표, 그린조이 김정하 물류팀장 ▲텍스타일 디자인부문 정영진 교수(부산여자대학) ▲한복디자인부문 최은주 교수(영산대학교) ▲패턴부문 보그패션 정우환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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