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Snogen((구 대영화학)) 글로벌 기업으로
창립 30주년 Snogen((구 대영화학)) 글로벌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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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꾸고 제 2도약 힘찬 시동
국내 계면활성제·에멀전 분야 선두주자 자리매김
중국·印尼·미국 현지공장서 세계 30여개국 수출
고객중심 경영 강화… 올 매출 1000억 달성 전력투구


국내 최대 계면활성제 전문생산업체인 대영화학(주)이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이름
▲ 홍성길 대표
을 (주)Snogen(스노젠) (대표 홍성길)으로 바꾸고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눈(snow)처럼 희고 깨끗한” 기업 이미지 추구와 “정직하고 부드러운(gentle)마음”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기업이란 이미지를 담고 있는 Snogen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꼽고있다.

78년 회사설립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Snogen은 현재 국내에 인천과 천안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으며 해외에는 중국을 비롯 인도네시아, 미국에 각각 생산공장을 두고 이들 국가를 전진기지로 세계 30여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비롯 산업용 아크릴 수지, 우레탄 수지를 포함, 총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올해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데 그동안 이루어온 성과로 볼 때 목표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국내 계면활성제 및 에멀젼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확고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이 회사 홍성길사장은 “급변하는 주위환경에 안주하지 말고 먼저 생각하고 먼저 개발하고 먼저 서비스한다”는 기본생각을 늘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의 R&D화의 실현과 창의성 높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특히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홍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함께 판매한 제품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판매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힘주어 말한다.

세계 유수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제휴를 통해 보다 첨단화된 화학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Snogen은 섬유용.산업용 계면활성제 이외에 건축용, 페인트용, 아크릴 수지,내외장 접착제, 수용성 우레탄 수지, 플라스틱 첨가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 종합정밀화학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이회사의 대표 아이템인 고급 알콜세제 모노겐(MONOGEN)을 비롯 노니온, 아니온, AMPHOTER, 카치온 계면활성제, 환경친화성 자동차타이어 코드용 접착수지, 수용성폴리머인 SNOTEX시리즈 등 각종 섬유에 적용되는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수용성 우레탄 수지의 경우 섬유는 물론 페인트, 자동차, 제지, 카펫, 코팅,NBR/SB, 라텍스 대치, 인조피혁, 금속 등 각종 산업의 특수분야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01년 에어프로덕트 코리아 에멀젼 사업부를 인수하여 생산에 들어간 아크릴 에멀젼은 현재 천안공장으로 확장 이전되어 연간 3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올해들어 현재 진행중인 전자소재 관련 바인더를 비롯하여 유.무기 나노 하이브리드를 이용한 코팅제, 자동차관련 친환경 난연 바인더, 섬유용 친환경 기능성 SR가공제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선정, 개발을 통해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국가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부차원 프로젝트를 매년 수행하고 있는 이 회사 심장부인 기술연구소는 우수한 연구원과 HPLC, UV, FT-IR, GPC 등 50여종의 분석기기 및 파일럿 설비를 완벽하게 갖추어 놓은 기술개발의 산실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핵심부서이다.
ISO인증 P.S.M S-class 획득 및 INNO-BIZ 인증을 바탕으로 생산, 판매, 사후관리에 적용, 고객위주의 첨단제품 생산과 기술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는 이 회사는 모든 제품이 ISO기준에 의거, 생산, 판매되므로 관리상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30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성장해온 Snogen은 향후 신물질 개발에도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그동안 스노겐으로 불리워 왔던 독일식 발음을 세계화된 미국식 발음인 스노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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