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KOREA FASHION BRAND AW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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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소재 (원사) 부문]휴비스 ‘비체’
글로벌 패션소재로 급부상중

휴비스 고유의 중합기술과 방사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원사 비체(Viche)가 한국이 자랑하는 패션소재 글로벌브랜드로 급부상중이다.
단일 아이템으로 런칭 2년 만인 2007년 수출 580만달러, 내수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연간 판매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Viche는 Rayon, Acetate 등 고급소재의 질감과 외관을 살리면서 우아한 광택(진주광택)과 뉴메리한 감촉을 표현하는 여성용 고급정장 소재. 천연섬유나 재생섬유와 함께 사용해도 Viche의 특성을 훼손시키지 않는게 특징이다.
Viche 차별화 전략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휴비스 고유의 방사기술을 접목한 Viche는 최근 Rayon과 유사한 광택과 질감을 발현하는 생산기술이 완성단계에 접근한 상태.
또 직·편물용 아이템은 여성용 언더웨어부터 안감, 정장용까지 다양한 스펙으로 용도확대가 가능하다. 현재 일반 슈트용은 물론 교직물용 다양한 아이템이 개발돼 국내 패션브랜드로 판매가 활발하고 교직 아이템을 중심으로 해외 오더역시 급증하는 등 수출전망도 밝다.


[●패션소재(교직물) 부문]영텍스타일 ‘메탈론’
리얼메탈소재 새장르 열어

영텍스타일(대표 윤정규) ‘메탈론(METALON)’은 해외 수출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교직물 대표 브랜드다. 1986년 설립된 영텍스타일은 지난해 해외 수출에서 총 5700만 달러 중 메탈론만 2700만 달러를 기록 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총매출10%증가와 해당브랜드 30%이상 증가된 수치다.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메탈론’은 국내최초로 영텍스에서 개발한 리얼메탈을 원재료로 다양한 소재에 접목, 직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메탈론이란 메탈을 사용한 모든 제품군을 의미하며 특징은 전자파차폐효과·대전방지효과·자연스런 크리즈이펙트·광택효과를 발현하는 고유의 장점과 기능성을 보유한다. 메탈직물생산은 일괄공정체제를 완벽히 구축한 연사→제직→염가공의 인프라를 구축한 설비에서 만 가능하다. 생산품으로는 연사타입 경우 면/메탈을 중심으로 메탈과 꼬임을준 레이온/메탈, 큐프라, 폴리에스터,나일론, 모달,아세테이트 등과 카바링타입으로는 메탈과 타소재를 커버링 신축성을 부여해 제직이나 가공시 메탈의 충격을 완화시켜 사절이나 메탈이 튀어나오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아이템이다. 영텍스는 메탈론을 개발해 1500만 야드를, 수주 금액상 약 8000만 불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단일 품목 수치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쾌거다.


[●패션소재(자카드직물) 부문]백산무역 ‘백산자카드’
소재·디자인 차별화 괄목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자카드직물 수출업체. 지난해 1200만달러를 수출, 전년대비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브랜드는 ‘백산자카드(Baeksan Jacquard). 백산 자카드의 경쟁력은 소재와 디자인의 차별화와 다양화에서 찾을 수 있다. 평범한 자카드직물에서 과감히 탈피, 자카드 고유의 문양과 조직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자카드직물의 고급화에 성공한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T/C메타릭 자카드, 포일자카드, 주름자카드, 교직 및 복합자카드등 차별화된 자카드직물의 모든 것을 백산에서 볼수 있다.
수출시장에서 전 세계 바이어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킨 것도 백산만의 디자인과 소재, 칼라를 통해서다.
바이어가 제시하는 샘플을 지양하고 백산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를 복합한 자카드직물을 먼저제시, 오더로 연결시키는 게 백산의 성장원동력이다.
세계시장뿐 아니라 국내 내수 패션브랜드들도 다투어 백산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패션소재를 리더하는 기업다운 행보다.


[●진캐주얼 부문]이랜드 ‘쉐인진즈’
국산 패션진 글로벌화 선도

이랜드2BU(대표 박순기)‘쉐인진즈(ShaneJeans)’는 패션진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브랜드로 손꼽혔다. 국내 진시장의 지속적 확산세가 가속화되면서 JEAN의 대중화는 갈수록 커져 해마다 가파른 성장추세에 있다. ‘쉐인진즈’는 21C 패션의 한축을 그을 수 있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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