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애리&두즈 이종철·라세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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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입어 만족 두배
광복로에 있는 많은 브랜드 매장 속에 우뚝 서 있는 개인디자이너의 숍으로 많은 고객층
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이애리&두즈. 가족이 만드는 디자인 인만큼 매장 곳곳은 따듯한 가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엄마와 딸이 같은 브랜드를 입는다면?’ 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해 진이애리 엄마의 스타일, 두즈의 딸, 며느리 스타일이 함께 공유하는 가족 숍이다. 실제로 이 매장은 40·50대 이상의 여성고객이 두텁게 확보되어 있어 딸이나 며느리와 함께 쇼핑을 나와 두즈를 찾아오는 20·30대 고객층까지 두루 섭렵했다.

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엄마는 더욱 젊게, 딸은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진이애리&두즈’만의 강점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또한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08 S/S 컬렉션에서 ‘modify & perfect’ 의 컨셉으로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즈의 이종철, 라세영 대표는 “광복로의 개선을 통해 패션의 거리가 부활하고 있어 기쁘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는 광복로에 많이 부족한 개인 디자이너의 숍이 많이 생겨서 함께 활동하여 더 좋은 디자인들이 고객들에게 선보여 지길 기대한다” 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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