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추구 재도약
‘뉴 엘레쎄 멀티샵’은 2008년 2월에 광복동에서 오픈해 한달 남짓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광복로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 중 하나다. 이처럼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브랜드의 끊임없는 ‘변화’에 있다. 기존의 ‘엘레쎄’에서 벗어나서 ‘뉴엘레쎄’로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예전의 3,40대 위주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최근 10대부터 2,30대까지를 겨냥한 연령대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이탈리아 모던 스포츠 패션의 대표 브랜드답게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믹스해 트렌디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광복로에서 매출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앞으로의 패션거리 광복로에서의 입지도 기대해 볼만하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