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이에 법적 조치 단행
라이오셀, 텐셀 섬유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인 렌징AG가 라이오셀 특허 침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오스트리아 엔지니어 회사인 원-에이(One-A Engineering Austria GmbH)의 무단 라이오셀 생산기술을 사용하는데 대한 법적 초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렌징AG는 밝혔다.
또 아직 법적 효력은 없으나 예비단계의 금지 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One-A는 렌징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을 갖고 있어 라이오셀 생산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One-A는 렌징 라이오셀 전 직원 4명을 고용하고, 중국 회사 보딩(Baoding Swan Ltd)사와도 계약했다.
렌징은 생산 공정 특허권자인데, 라이오셀 방사용액은 방사구에서 섬유로 형성된 후에 특별한 가스의 공기층 또는 air stream으로 방출된다. 이 공정은 균일하고 우수한 라이오셀 섬유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특허에 의해 보호받는 생산 공정 기술은 렌징의 동의없이는 사용될 수 없다. 또한, 이 공정에 의해 생산된 섬유들은 렌징사의 동의 없이는 사용되거나 판매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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