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앤, 中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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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미스·리스트’ 앞세워 3년 내 총 200개 유통망 확보키로
전문가 권호선 이사 영입

▲ 권호선 이사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최근 중국진출 사업 강화를 위해 인적시스템 보강에 나서 향후 현지 브랜드 전개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쉬즈미스’로 중국시장에 첫 진출한 인동은 최근 현지사업을 이끌어 갈 중국 패션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인동의 중국사업을 이끌어 갈 새 인물은 제일모직 출신의 권호선 이사로 오는 5월 1일 중국사업본부장으로 정식발령이 날 예정이다.
권 이사는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에서 10여 년간 중국사업을 전담해온 중국 패션비즈니스 전문가다. 중국 시장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라피도’외에 ‘갤럭시’ ‘후부’ ‘빈폴’ 등 제일모직의 중국 내 브랜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
이번 권 이사 영입으로 중국 내 브랜드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3년 내 ‘쉬즈미스’ 100개, ‘리스트’ 100개 총 200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중국사업 프로젝트가 더욱 가시화 될 전망된다.


최근에 인동은‘쉬즈미스’의 상해 동방상사 오픈으로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북경롯데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하반기까지 총 20개 유통망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한 인동은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컬러정보사 등과 전략적 컨설팅 제휴를 맺고 디자인과 기획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리프레쉬 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텐티티 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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