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별화 전략 구사
슈페리어(대표 김성열)의 골프웨어 브랜드 ‘SGF슈페리어’가 대리점 영업을 강화한다. 이는 ‘SGF슈페리어’의 전체 유통망 중 백화점 유통은 입지를 구축했지만 상대적으로 대리점 유통은 낮은 비중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올 하반기 ‘대리점 활성화’ 정책을 전개,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슈페리어 마케팅팀 박성민 과장은 “그동안 대리점 확대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부분을 활성화시키는 의미”라며 “최근 비효율 매장 4~5개 매장을 정리하는 한편, 주요 지역에 10여개 매장 추가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SGF슈페리어’는 대리점 평균 7~8천만원의 월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SGF슈페리어’는 기능성을 강조하는 차별화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성민 과장은 “‘SGF슈페리어’는 캐주얼웨어라 할지라도 오가닉, 대나무 등 좋은 소재로 기능성을 강조,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며 “대리점 활성화와 고급화 정책으로 올해 대리점 50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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