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설비 노후화 ‘도’ 넘었다”
“제직설비 노후화 ‘도’ 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 직기 3만66대중
10년이상 2만대 66.5% 차지


섬유산지 제직설비가 2007년 말 현재 3만66대로 전년 동기(3만3719대)대비 10.8% 감소했다. 그러나 편직기는 6275대로 전년 대비 8.9%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지난해 말 대구경북 섬유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직설비 중 66.5%(2만대)가 10년 이상 된 노후설비로 나타났다.

직기별 노후도에서 워터제트룸이 단연 앞서고 있다. 전체 1만3179대의 직기 중 81.7%가 10년 이상 된 노후설비로 나타났다. 레피어가 뒤를 이어 10년 이상 된 설비가 75%를 보였으며 에어제트가 51.9%로 노후도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편직기류는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신규설비투자가 진행되면서 10년 이상 된 노후설비가 2005년 42.6%에서 2007년 말 기준 38.4%로 떨어졌다. 트리코트, 라셀직기가 2005년 대비 17.4% 늘어난 1094대로 나타났다. 기타 싱글스판류를 비롯한 편직기류는 53.4%로 크게 늘어났다.

설비감소 추세 역시 지난 10년간 두드러지고 있다. 2000년 5만4213대로 99년 대비 17.1%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2005년 37.8%(33719대), 2007년 10.8%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2005년 대비 24.5%(12870대)감소한데 반해 경북지역은 3.2%((1만7천196대)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