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략 선회 백화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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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첼리, 브랜드 인지도 상승 추구
여성 커리어캐주얼 ‘쥬디첼리’를 전개하는 쥬디첼리(대표 김진상)가 기존 로드샵 유통 일변도에서 벗어나 백화점 유통망을 집중 공략한다.
지난 5월초 ‘에스깔리에’ 출신의 홍성욱 부장을 영입한 ‘쥬디첼리’는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
이번 달에만 뉴코아 백화점 3개점 오픈이 이미 확정된 상태며, 향후 정기 MD개편 시 추가로 7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쥬디첼리’의 홍성욱 사업부장은 “현재는 대형점포의 고마진 리스크보다는 수익률이 나은 중소형 점포로 입점해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를 펼칠 계획이다”고 밝히고 “향후 외형 캐파가 늘어나면 본격적인 백화점 유통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브랜드는 45개 매장을 연말까지 55개까지 늘리고 170억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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