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봉제인력 양성
7월부터 봉제인력 양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제연, 대구시 지원 받아
패션, 어패럴분야에서 가장 애로를 겪는 문제는 봉제인력양성. 전국에 흩어진 패션, 어패럴업체 중에 봉제인력 부족현상을 겪지 않는 기업이 없을 만큼 봉제인력 양성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충남, 경남, 전라지역으로 갈수록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섬유산지 대구는 비교적 상황이 양호한 편이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이 연계, 봉제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 봉제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문식 맞춤형 산업인력양성사업’을 대구시로부터 따내 7월부터 시작한다. 실무기술지도 및 주문식교육은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이 맡는다.


7월1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인력양성사업은 봉제기술, 소재기획, 업체 맞춤형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봉제부문에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업체들은 이번기회를 활용해 봄직하다.
맞춤식 교육을 의뢰함으로써 해당 업체가 원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생 모집은 6월27일까지며 대구권 대학졸업자 및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