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당 매출 진출브랜드중 선두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창구)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더블유 닷’의 중국시장내 선전이 눈부시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시장에서 전개되는 ‘더블유 닷’은 현재 진출한 한국 국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유통망 역시 지난해 40개에서 현재는 49개로 확대된 상태다.
지난해 유통매장 별 평균 매출은 40만 위안, 한화로 5,800여만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43만 위안의 평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매출 역시 지난해 2억6백만 위안, 올해 매출목표는 2억5천만 위안(약 360억원)이다.
보끄레의 전략마케팅을 총괄하는 김영환 이사는 “‘더블유 닷’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고가브랜드인 만큼 사회주의 체제에서 익숙하지 못한 고객서비스 부분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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