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출범과 동시에 런칭한 Recycle 소재 ‘ECOFREN’과 스마트 소재 ‘XFseries’가 에코 열풍과 COOL-BIZ 트렌드를 타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100% 폐 PET병 재생이라는 친환경 테마의 ECOFREN은 매립에 의한 환경오염과 석유자원 고갈에 대응하는 최적의 소재로 꼽히면서 국내외 브랜드들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기능성별로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한 ‘XFseries’는 XF-Fresh, Light등 기본 제품군 외에도 온도 상승요인 발생시 자체적으로 일정 수준의 열을 흡수하여 체온 상승 방지 효과를 거둘수 있는 XF-Smartcool이 COOL-BIZ 대응 최적 소재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코오롱 여창엽 차장은 “ECOFREN의 경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나 PET병 회수 문제 때문에 원사 생산량 확대에 제한이 뒤따라 아직은 선도 의류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며 “Recycle 소재를 보증하는 원사 메이커의 공신력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코오롱의 월등한 인지도가 사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오롱FM이 제안한 COOL-BIZ 대응 ‘XFseries’와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ECOFREN’의 환경대응이 새로운 Something new로써 섬유산업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