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앤루·알퐁소’ 효율 높이기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유아복 ‘알로앤루’ ‘알퐁소’와 토들러브랜드 ‘포래즈’가 하반기 매출신장을 위한 효율영업과 안정화에 나선다. ‘알로앤루’는 점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복된 상권의 매장은 축소하고 미입점 상권에는 추가하면서 영업망을 재구축하는데 주력한다. 현재 2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20개의 매장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진출한 중국시장에서는 9개 매장을 확보, 올해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상해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급화를 지향한다.
‘포래즈’는 전년대비 12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127개의 매장을 확보, 볼륨화에 이어 브랜드 안정화에 나선다. 올해 런칭한 캐릭터 유아브랜드 ‘알퐁소’는 이마트와 대리점의 유통망으로 올해 40개점에 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전개해온 유아브랜드를 통한 노하우와 매일유업 100만명의 회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빠른 안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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