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 45년만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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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I 새CI 발표

9월 1일 런칭 세미나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 Limmted)가 새 CI와 함께 45년 전통에 20억 벌 이상의 의복에 사용된 울마크 로고 디자인을 일부 변경한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또 최고급 울제품에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오스트레일리안 메리노 브랜드를 새로 제안했다.
AWI가 최근 새로운 젊은 소비자 그룹들의 성장과 함께 마켓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브랜딩 전략을 제안하고 나섰다.
새로 출시된 ‘수페리어메리노™’은 메리노 울이 존재하는 가장 우수한
섬유의 하나인 것을 나타낸다. 이 브랜드는 100% 메리노 울과 최소한 70% 호주산 메리노 울로 만들어진 제품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수페리어 메리노 블렌드™’의 경우 50%의 호주산 메리노 울의 사용과 함께 일정수준의 품질규격을 맞춘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브랜드 들은 업계 최초로 공동사회적 책임 프로그램과 호주산 메리노 품질인증 제도가 도입돼 실시된다.
울마크는 앞으로 호주산 메리노울이 의복에서 가장 우수한 섬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호주산 메리노 울의 수요증진을 위해 마케팅 파트너들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울마크’와 ‘울혼방마크’등 기존 울마크 브랜드들은 특정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는 품질 증명 마크로서의 역할을 계속한다. 인테리어 또는 세탁기 등의 비의류 제품에도 기존의 상표로고가 그대로 사용된다.
한편 AWI한국지점(대표 이현원)은 9월1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제이드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08/9 마케팅 전략 및 뉴브랜드 런칭 세미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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