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임시총회서 만장일치 선출
공석중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이사장에 손상모 (주)현대화섬 대표가 선출됐다.KTC는 1일 오후 3시 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손상모 대표를 단일후보로 내세워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신임 손 이사장은 고 박노화 전이사장의 잔여임기 6개월을 맡게 됐다.
내년 2월 임기만료후 정기총회를 통해 제2대 이사장도 맡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KTC는 올해 말 2단계사업이 끝난후 내년부터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신임 손 이사장에 거는 기대 또한 클 수밖에 없다.
손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과 전직원들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그동안 전개해온 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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