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정예화된 바이어초청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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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

10월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08 추계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은 내용면에서 알찬 정예화된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오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릴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은 고급바이어들에게 가장 신뢰받고 있다”고 말하는 Wendy Wen 전시담당 디렉터의 설명이다.
“기능성 소재, 고가의 감성 소재, 특화된 상품 군을 선보이는 동 전시회는 브랜드화·세계화 전략을 통해 7개 도시에서 28개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메세프랑크푸르트 홍콩이 주최한다”고 지난 2일 조선호텔에서 가진 중국 섬유 전시회 설명회에 연사로 초빙된 디렉터 웬디씨와 전시담당매니저인 Cindy Chee씨가 강조했다. 메세가 개최하는 중국의 섬유전시회는 약 31만5000(m2)의 면적에 달하며 어패럴·패브릭 분야 가장 큰 전시회로 5000업체 15만 바이어가 참가해 섬유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중국시장은 저가, OEM베이스·가먼트 제조 생산비용의 증가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최저임금이 올라가면서 경쟁심화를 가져온 것이 사실이나 내수시장의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수지 흑자, 광활한 내수시장,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2008 2/4분기 소비지수 30% 증가)등의 영향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저가에 의존하는 업체들이 고전하는 것이 사실이나 고가나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주목됐다. 특히 럭셔리, 미드하이, 브랜드 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시장은 해외 고가 섬유에 대한 수요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섬유산업의 강점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섬유전시회는 패션 섬유 텍스타일&얀 전시회 19만9400(m2), 홈텍스타일 10만3500(m2), 산업용 섬유 및 부직포 1만1500(m2)로 대별된다.
전시품목으로는 베이직직물 및 노블티직물, 화이버&얀, 기능성직물, 환경친화섬유, 가먼트, 액세서리, 섬유디자인, 섬유관련 CAD/CAM/CIM, 트렌드 예견&트렌드 관련 출판물이 있다.


특히 독창적 직물, 기능성직물, 환경친화섬유는 세계 주요 패브릭으로 방문객들의 관심 제품으로 떠올랐다. 인터스토프 아시아의 ‘디렉션즈 위원회’가 매번 제안하는 트렌드 포럼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으로 손꼽힌다. 또한 환경친화섬유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 공간을 제공해 전시업체 및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홍콩시장은 아시아 제1의 소싱의 허브로 부각되며 신제품 및 창조적 제품의 발표, 제조관리, 품질관리, 조사&개발 기술 등으로 국세섬유시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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