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 ‘J’로 유럽시장 공략
내의 ‘J’로 유럽시장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사람들, ‘파리 모드 시티’ 참가
좋은사람들(대표 홍영기, 조진오)이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모
드 시티 2008(Mode City 2008)’에 참가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개되는 ‘모드 시티 2008’은 전 세계 500여개의 유명 속옷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란제리 관련 행사로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역사 있는 전시회이다.

더욱이 지난해까지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패션의 도시 ‘파리 뽕뜨 드 베르사유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됨은 물론 ‘로 르자비’ ‘오바드’ ‘존갈리아노’ ‘까샤렐’ ‘겐조’ ‘윗’ 등의 참가가 확정됨에 따라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신제품과 속옷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사람들은 남성 내의 브랜드 ‘J’로 참가, 2009년 S/S 컬렉션 테마를 ‘블랙&화이트(Black&White)’와 ‘오리엔탈(Oriental)’로 정하고 ‘J’의 모던하면서도 동양적 미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품격 감성을 추구하는 20~30대 남성을 타겟으로 한 ‘J’는 해외브랜드로 전개되다 지난 4월 국내에 런칭,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및 잠실점, ‘보디가드’ 광복점 등 ‘보디가드’ 매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패션 내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좋은사람들 해외 디자인팀 김계숙 부장은 “지구촌 패션 1번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모드 시티 2008’ 참가는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속옷 기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릴 기회”라며 “유럽 최대의 란제리 시장인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아 세계적인 속옷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