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캐퍼 3만개·PAS 확대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 ‘K2’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오픈, 하반 기 본격 시장공략에 나섰다. 아웃도어의 성장세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제품 입·출고를 위해 오픈한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만2770㎡(구 6888평), 연면적 1만6797㎡(구 5081평)의 대규모로 하루 평균 3만개 제품을 처리할 수 있다.
또 기존 자동화 출고시스템(PAS)을 3배로 확대해 신속 정확한 오더처리로 제품을 빠르게 출고할 수 있으며, 반품과 출고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상품 회전이 원활하다. 이 뿐 아니라 화물을 관리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인 물류센터 관리시스템(WMS)과 부품 보관을 위한 렉설비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춰, 안전화 창고와 반품 창고 및 등산화 창고를 일원화해 인건비 및 물류비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남철 과장은 “케이투코리아 모든 거래처 및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으로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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