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고객·주주·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에 앞장선다. 그룹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 선진 기업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뜻이다. 김창호 사장은 이와 관련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신뢰와 신의를 통한 상생경영을 경영의 최고 요체로 삼겠다고 밝힌바 있다.
▶관련기사 본지 8월 25일자 7면
코오롱은 2005년 윤리경영 마스터 플랜 수립과 함께 2006년 직원 윤리 경영 입문 교육에 나서는 등 내부적인 규정과 제도 정비에 이어 올해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경영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오롱의 사회 공헌활동은 다양하다. 우선 마라톤·골프·배구·테니스 등의 후원을 통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행과 미담을 발굴해 시상하는 ‘우정(牛汀)선행상’을 비롯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등은 대표적인 예다.
특히 2000년 6월 창단한 코오롱가족 사회봉사단 300여명은 장애인, 노인, 영·유아 기관에서 순수한 땀으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목받고 있는 케이스다.
한편 코오롱FM은 코오롱그룹의 모태가 된 섬유산업을 잇는 적통기업 자긍심 아래 내외부적으로 투명경영 실천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주가 되는 윤리경영을 앞세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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