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회·연세대 공동, 소싱·생산팀·MD 실무자 대상
‘글로벌 소싱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연세대학교에 의해 오는 30일 개강한다.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섬유·패션업계가 핵심 경쟁력을 글로벌 소싱으로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의 지원아래 체계적인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대부분 정부 지원금으로 진행되며 개성공단 시찰비를 포함 37만원이며 중소기업은 20%할인 혜택을 주어 3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수강정원은 45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 과정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아래 한국패션협회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외전략지역, 섬유패션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 사업”관련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한국패션협회’로 하면된다.
강좌내용은 ▲패션제품의 글로벌 소싱특성분석 : 손미영(글로벌 패션마케팅 저자) ▲글로벌 소싱 프로세스전략 : 김석영(리앤풍 코리아) ▲중국중심 글로벌 아웃소싱시스템 현황과 노하우 : 문인석(문군) ▲섬유패션제품의 글로벌 소싱 프로세스및 전략: 안동진(화이스트상사) ▲성공적 아웃소싱을 통한 브랜드 전개사례 : 오서희(몬테밀라노) ▲개성공단시찰 ▲미쓰비시 사례중심으로 본 글로벌 아웃소싱 현황 : 이정두(한국 미쓰비시상사) ▲지역별 아웃소싱현황과 사례(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개성 등) : 김태진(베이직하우스) 백종혁(다비다컨설팅) ▲글로벌 브랜드의 아웃소싱 성공사례 : 이유순(패션인트렌드) ▲국내외 브랜드의 아웃소싱사례:김묘환(CMG코리아) 등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