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11월 18일 미국 섬유업계와의 교역 및 협력증진을 위해 미국 랄리(Raleigh)에 ‘섬유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미주 및 남미지역 직물·의류 수출업체 10개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매사절단은 파견 기간 중 미국 면사업체와의 구매상담회 및 미국 주요 면사업체 공장 견학을 갖는다.
섬산련 관계자는 “한미 FTA 특혜관세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원산지규정(Yarn Forward)에 따라 국내산 또는 미국산 원사를 사용해야 한다”며 “관세혜택을 위해 미국 면사 구매를 원하는 국내 직물·의류업체에게 이번 구매사절단은 대미 수출 증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섬삼련 통상마케팅팀(02-528-4054).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