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불만·취소·반품율’ 20% 축소 기대
▲ 엘칸토 | ||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www.
lotteimall.com)은 업계 최초로 맞춤 수제화를 런칭. 220㎜부터 260㎜까지 여성화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혀 발이 너무 작거나 커서 기성화를 못 신는 고객도 홈쇼핑을 통해 맞춤 구두를 주문할 수 있도록 특수 사이즈 수제화를 선보인다.
기존에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여성화는 물량에 비해 상품
▲ 메쎄 | ||
이에 롯데홈쇼핑은 대량 판매를 주로 하는 홈쇼핑의 특성 상 희귀 사이즈 주문이 쉽지는 않으나 고객들의 체형변화에 맞춰 과감한 변화를 시도, 여성화 특수 사이즈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롯데홈쇼핑 한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상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그간 사이즈 불만족 등이 홈쇼핑 반품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던 만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이 | ||
특수 사이즈 수제화는 고객주문과 동시에 특별 제작에 들어가 일주일 내에 배송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고객들의 사이즈 불만에 대한 취소·반품율을 20% 이내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백화점 유명브랜드 메쎄·조이·엘칸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발등조절 패드 증정·굽높이 선택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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