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소재·홈텍스타일’ 접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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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젠, 세계최초 섬유양면 동시 프린터 the“S” 첫선

▲ 장비의 외관은 성능 개선을 위해 임의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디젠(구 태일시스템 대표 이길헌)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섬유 양면 동시 프린터 ‘the“S”’를 국내외 DTP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디젠은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비스콤 프랑크프루트 전시회에서 ‘the“S”’ 런칭쇼로 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코싸인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the“S”’는 세계최초로 디젠이 독자개발한 섬유 양면 동시 프린터로, 양면 프린팅시 원단을 재장착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양면 핀트 맞추는 공정의 까다로움을 획기적으로 혁신시킨 제품이다.


기존 양면프린팅은 작업과 공정의 비효율로 텍스타일 제품에서는 후면 날염 처리를 포기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디젠의‘the“S”’개발로 이제는 원단 후면도 앞면처럼 디자인 표현이 자유로워져 다양한 제품 응용으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질 전망이다. 이 신제품은 원단의 재장착 없이도 앞뒤면 혹은 전혀 다른 텍스트나 이미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택해 자유롭게 프린팅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
기존 양면프린팅 기술이 요했던 제품에는 플래그, 배너 등의 소프트 사이니지 제품류로 ‘the“S”’는 양방향 모두에서 바른 텍스트 표현이 가능해 노출도 및 집중도를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의류패션 디자이너들의 실크스카프 및 얇은 시스루(See-through)원단의 블라우스 제품등 기존 선명하지 못했던 후면디자인의 고민을 일거에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the“S”’는 최첨단 소재장착이 가능해 커튼, 블라인드 류와 같은 홈 텍스타일 분야의 디자인은 물론 기능측면에서도 경쟁력있는 제품생산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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