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염색가공업계 CEO워크샵 성료
대구경북염색조합(이사장 우병룡·사진)이 6일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2008 대구경북염색가공업계 CEO 워크샵’을 갖고 금융위기 극복과 염색업계 경쟁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대구경북 염색조합 회원사 대표 및 염색업계 CEO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삽에서 전 한국전기초자 서두칠 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서 ‘성공적 경영혁신 조건’이란 내용으로 강연했다.
또 벽산 엔지니어링 최강민 부장은 폐수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등 염색가공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우병룡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염색업계가 고에너지가, 고원자재가 등으로 보기드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자구노력과 노하우를 살려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