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샵]‘블랙야크’ 경상점
동진레저(대표 강태선) ‘블랙야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패션과 쇼핑문화가 형성돼 있는 대구 동아백화점과 울산 진장점 등 현재 경상권 내 30여개의 매장을 운영, 지역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동아백화점의 경우 패션 중심지인 동성로와 근접해 있으며, 지하철과 바로 연계돼 젊은 층 유동인구가 높은 지역.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 및 원색의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매장을 꾸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도심 레저 라인인 ‘CNC’제품과 퍼포먼스 라인을 적극 투입, 활동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표현했다.
울산 진장점의 경우 매장 전면에 당사가 후원하는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의 마칼루-로체-브로드피크-마나슬루 무산소 연속 등정 성공을 기념하는 스카프를 전시, 정통 아웃도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울산 북구는 최근 개발 붐이 조성되면서 아파트 건축 및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상설 운영되는 울산 진장점(총 면적 150㎡)은 수년 내 경상권 지역 쇼핑 문화의 핵심 메카로 자리 매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