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표 브랜드 논스톱 쇼핑 유도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지난 15일 대형메가샵‘에프스토어(F STORE)’청원점을 오픈했다.
청원점은 지난달 롯데마트 잠실 1호점에 이은 2번째 대형 메가샵으로 약 383m²(116평)에 2층 규모다. 청원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가족단위 고객들의 근접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빛’을 형상화한 모던한 직선 라인과 밝은 조명을 선보이며 건축미와 패션미를 접목해 차별화된 컨셉 공간으로 꾸몄다.
이곳 청원점은 인디에프 대표적인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 ‘꼼빠니아’‘예츠’가 매장을 구성했고, 또한 남성복과 캐주얼 브랜드‘트루젠’‘메이폴’도 함께 꾸며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힘은 물론 논스톱으로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인디에프가 최근 잇따라 선보이는‘에프 스토어’샵은 전개 중인 대표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주요고객층인 30~40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고객은 물론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패션 카테고리 샵으로 새로운 형태의 유통 매장이다.
또한 ‘에프스토어’는 인디에프가 해외 SPA브랜드의 대형 메가숍 형태를 국내 현실에 맞게 자체적으로 변환시켜 선보이는 것으로 브랜드 체질개선 및 자체 유통망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표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전문 패션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프스토어 청원점은 오픈 첫 날 1500만원 대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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