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업종 대책회의
섬유업계가 내년 국가 수출목표 5000억 달러 달성의 견인차 역할에 나선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19일 섬유센터 17층 소회의실에서 화섬협회, 의류산업협회 등 섬유업종별 단체 임원과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5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섬유업종 대책회의’를 갖고 “섬유업계 상호간의 상생협력과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시장다변화를 통해 내년 수출 5000억 달러 달성에 앞장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 섬유류 수출은 원자재가격 급등과 경기하강 등 불리한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138억 달러를, 섬유류 수입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95억 달러가 예상돼 43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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