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어패럴, 百 MD·가두점 볼륨화
탑스어패럴(대표 김영호)의 ‘모크베이비’가 볼륨확장과 함께 물량 확대등 공격적 영업에 나선다. 기존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모크베이비’는 내년 봄 가두점으로 포커스를 맞춰 지방의 메인 상권을 중심으로 볼륨화에 나선다.
올해까지는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여수, 진주, 청주, 제주, 목포에 가두점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김해 아울렛에도 입점, 이월제품의 소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재 백화점 35개, 가두점 5개 상설매장 4개점을 운영 중이다.
볼륨화와 함께 물량도 전년대비 20% 확대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소극적 생산에 그쳤으나 기획상품 10개 품목이 85%의 소진률을 보여 충분해도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물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는 백화점 MD개편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중단을 결정한 ‘꼬즈꼬즈’를 접고 ‘모크베이비’에 주력해 공격적인 영업전개에 나서며 패션업계의 불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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