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브랜드, 103% 마감
제로투세븐(김정민)의 유아동복 브랜드가 올해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브랜드별 맞춤 사업전략을 세웠다. ‘알로앤루’는 홈플러스 70개점의 유아동 조닝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홈플러스에서만 170억, 홈에버의 18개점과 합친다면 대형마트에서만 200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104%의 목표달성을 이뤘다. 내년에는 대형마트, 210개 가두점의 비효율 매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포래즈’는 브랜드 기반구축을 위주로 비교적 소극적인 영업을 펼쳤다. 올해 목표의 95%를 달성했다.
‘알퐁소’는 신규 브랜드로 볼륨확장과 시장내 안정적진입을 목표로 했다. 이마트를 주력으로 상반기 10개, 하반기 10개, 대리점 30개점을 추가해 60~70개의 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알로앤루만 전개하다가 2개브랜드를 연이어 런칭하면서 2년간 300개 정도의 매장확보를 해왔다. 단기간내 늘리다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포래즈와 알퐁소가 안정적인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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