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증치세 환급율 인상 경쟁력 저하 우려
미국, 중국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중국은 수출 증치세 환급율을 현행14%에서 17%로 대폭인상하기로 결정, 국산섬유류의 경쟁력이 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섬유업계의 차별화전략은 가속을 붙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KTC상해지사)
미국 시장은 브랜드, 스토어, 유통 등 대다수기업이 사업축소에 따른 감원, 브랜드 축소, 부도사태 등이 잇따라 내년에도 여전히 미국시장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KTC뉴욕에이전트)
그러나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결과가 크게 부진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2.2%상승으로 나타나 미국 내 리테일 관계자가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를 연출되고 있다.
미국소비시장이 그래도 살아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단가하락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 내 바이어들은 중국, 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등 주요수입국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단가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시장은 물량감소와 단가인하 요구 등 두 가지 주요 악재를 안고 한국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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