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빈치스벤치’ 발레 백이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말 슈퍼스타 T화보 홍보를 위해 내한한 미란다 커는 뉴트럴 핑크 컬러의 발레 백을 들고 입국했다. 발레 백은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블랙 자켓의 심플한 공항패션에 포인트가 됐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미란다 커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제품 문의 전화가 본사와 매장에 쇄도했으며, 대기명단 만 수십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발레 백은 지난 3월 선보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으로, 5월 초 미란다 커의 슈퍼스타T 화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빈치스벤치’는 미란다 커의 홍보효과에 힘입어 인지도를 높이고 ‘발레백’을 브랜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시킬 방침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