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유통·물량’ 확대 전개
슈페리어(대표 김성열) ‘임페리얼’이 1000억원대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볼륨화에 한창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서티 열풍에 맞춰 스포츠 웰빙 컨셉의 블루라인을 강화, 본격적으로 젊은 고객 흡수에 주력하며 폭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특히 제품·유통·물량 등 삼박자에 초점을 맞춘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유통의 경우 비효율 매장은 정리하고 골프·캐주얼·블루라인·기능성 속옷 등 다양한 라인이 구성된 99.174m²(구 30평) 이상 멀티샵 위주로 전개한다. 서경지역 위주 125개점은 효율화 정책을 앞세워 올 초 110개까지 맞췄으며, 가두점 활성화에 따른 점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영업 방침을 펼칠 계획이다. 또 CRM(고객관계관리) 체제를 강화해 고객 밀착형 영업에 주력하고, 물량과 스타일 수의 경우 보합세에서 효율 극대화를 이끌며,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제품·유통·물량 등 브랜드 볼륨화에 초점을 맞춰 가두 상권을 리드하는 볼륨 브랜드로 육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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