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올바른 지식 전달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침구업계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 전달을 위한 학교를 세운다고 밝혔다.‘침장 유통학교(Retail Univer-sity)’는 내부 직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섬유, 디자인, 속통, 서비스, 판촉 등과 관련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브자리는 지난 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본사 직원 대상으로 1차 65명을 선발, 8주차 과정의 시범 교육에 들어갔다.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하며, 차후 교육 대상을 타 업체 침장 종사자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침장 유통학교’는 영업 관리자와 사원들에게 전문성을 더해 ‘영업 전문 컨설턴트’로 역량을 배양하여 성공 점포를 만드는데 필요한 제반 교육과정을 둔다. 또한 이브자리는 이를계기로 침장업계 전문사로 역량을 과시하는 한편 영업 컨설팅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로 보인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영업 컨설턴트 수료증을 발급 한다”면서 “영업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도 매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