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속’과 ‘화합’ 침체 극복의지 다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본지 발행인·사진)는 지난 3일 배재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회원사 발행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김시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두환 감사(원예산업신문 발행인)의 전차 회의록 보고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본 안건인 ‘2008년 사업 실적 및 예산결산’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시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갈수록 심해지는 불황과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 대한민국 매스미디어는 혼돈 속에 빠져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각 회원사가 가진 오랜 경영 노하우와 전문 언론인으로서의 남다른 견해라면 불황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박두환 감사는 “2009년은 전문신문 육성법 승인 등 협회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이사회의 참여도를 높이고 임원들의 의무와 역할을 충분히 이행하는 한편 분과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발전적인 단체로 거듭나자”고 제안했다.
한편 협회도 금년에는 ‘결속’과 ‘화합’에 포커스를 두고 고난이 있을 때 서로 힘을 합쳐 헤쳐나가고 전문 언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신문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