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키즈’ 새싹캔·‘무냐무냐’ 제로 프로젝트 화제
유·아동복업계는 불황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친환경·오가닉 제품의 인기여세를 몰아 에코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인다.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캔키즈’가 유니세프와 함께 살기 좋은 지구 만들기 캠페인(그린허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캔키즈’ 에코티셔츠를 구매하면 저금통과 새싹캔을 증정하는 행사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해 수익금 중 일부가 유니세프에 기증된다. ‘캔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새싹캔을 통해 소중한 지구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고객들도 제품 구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지비 스타일(대표 박칠구)‘무냐무냐’는 2009 환경오염 제로(0)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내용은 2월 멸종위기동물 제로(0)를 시작으로 3월 CO₂제로(0), 4월 생태학습일기쓰기 등 월별미션을 통해 일상에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무냐무냐’ 관계자는 “국내 내의 시장에서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를 몰고 온 ‘무냐무냐’인 만큼 이번 제로프로젝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올바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로하스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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