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社, 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렌징社, 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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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텐셀짋 사용
환경문제 25% 감소

렌징社가 지난 9일~13일까지 개최된 파리 엑스포필과 텍스월드에서 혁신적인 텐셀짋 에코데님을 선보여 관련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는 기존 면 데님에 25%의 텐셀짋 혼방 시 환경문제 개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면을 텐셀짋로 대체 시 면 경작지 대비 25%를 줄임과 동시에 면 재배 시 사용되는 용수를 2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업체관계자는 “데님은 면화 경작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25%의 텐셀짋 혼방 시 영향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어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텐셀짋의 경우 일반 면보다 몇 배 수 더 효과적이며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토양과 물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또한 GOTS와 컨트롤 유니온에서 승인한 방법 중 하나인 합성 인디고 사용을 줄이는 시스템의 가먼트 워싱 공정으로 텐셀짋 데님을 가공할 경우 물 사용량 45%와 화학약품의 영향 중 35%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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