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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희 매니저(아디다스)
특수시즌 매출 50% 증가

2006년 9월 오픈한 ‘아디다스’ 매장은 지난 14~15일 발렌타인데이 특수로 전년 동기대비 최고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평일 고정고객은 60~70명이며 주말에는 1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내점한다. 주로 가족 및 연인 고객들의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낙성대역에 본점이 있지만 경기불황 탓에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대의 쇼핑몰을 많이 찾아, 라붐아울렛 매장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에는 특히 신학기 제품 판매량이 지난달 대비 50%이상 증가했으며, 올 시즌 ‘아디다스’ 본사가 주력으로 선보인 ‘요가 라인’의 경우 아울렛 매장 내에선 다소 고가임에도 불구,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실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객 관리는 기존 아디클럽 멤버쉽 외 리스트를 별도 작성해 SMS를 발송하고 있으며 단골고객은 차별화해서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김지은 매니저(쉬즈미스)
‘제품력·서비스’ 만족도 높아

‘쉬즈미스’의 경우 기존에는 30~40대 고객층이 주류였지만 최근 들어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라붐아울렛점 주 고객은 사회초년생과 전문직 여성들로 올 시즌 주력 아이템인 니트 소재의 원피스나 버버리, 보헤미안 풍 쉬폰 소재의 원피스 등에 자연스럽게 매치 할 수 있는 화사한 컬러의 롱자켓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일에는 70~80명, 주말 120~150명 정도의 고객이 내점하며, 타 매장에 비해 제품 구매 문의는 물론 고객의 발길이 많이 몰리는 이유로 직원들의 상세하고도 디테일한 카운슬러 및 친절한 미소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고객 관리의 경우 신제품 출시나 세일기간 중 SMS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번이라도 방문했던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기에 라붐아울렛 내 타 매장보다 단골 고객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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