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섬협회 신임회장에 민영우 전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사진>가 선출됐다. 화섬협회는 2월18일 롯데호텔서 정기총회를 열고 3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안영기 회장 후임에 민영우 전 총영사를 선임했다. 민 신임회장은 4월1일자로 취임한다. 민 신임회장은 55년 서울 산으로 경동고(73년) 연세대 행정학과(76년) 미국 밴더빌트대(경제학석사)를 졸업했다.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후 조달청, 상공부,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및 중소기업청을 거쳐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를 역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