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는 침체일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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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는 유럽서 큰인기”

KTC, 텍스월드 700만弗 상담

이어지는 세계경기 침체속에서도 대구섬유의 돌파구는 보였다. 몇 년간 한국섬유의 자존심을 보였던 메모리 섬유가 여전히 미주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7개 섬유업체들은 KTC와 공동으로 ‘텍스월드 페브뤄리 2009’(2.9~2.12파리)에 참가, 7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주요 아이템은 메모리섬유를 비롯 연 광택 박직물, 자켓용도의 N/T소재, 자카드 직물 등이 있다. 관심을 보인 바이어는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유럽 바이어들이 많았다.
홍콩, 인도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도 관심을 보였다. 브랜드 가먼트, 무역상사, 홀 세일러 등의 관심이 높았다.
KTC는 출품사들의 요구와 바이어의 반응을 고려, 유럽지역에서 거점을 확보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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