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부이’ 프렌치 모던 스타일
‘모스키노’ 칩앤쉬크 매력 발산
재치와 유머를 자랑하는 이탈리안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와 파리의 대표 브랜드 ‘바바라 부이’에서 백과 슈즈를 제안했다. 각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아이템들을 출시,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바바라부이’의 2009 S/S 캣워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핸드백은 빅 사이즈 숄더백으로 내용물에 따라 자연스러운 형태를 보여주는 ‘르팜’을 소개했다. 양옆에서 연결되는 잠금장치는 디자인 요소뿐 아니라 사이즈가 조절되는 기능으로 새롭게 부착된 네임택과 함께 유니크함을 나타냈다. 블랙, 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실버컬러의 금속디테일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해 시선을 모았다.
슈즈 컬렉션에서는 베이직한 컬러로 손꼽히는 블랙&화이트의 여성스러움을 대표하는 슈즈를 선보였다.
쉬크한 감성의 모노톤 메리제인 슈즈로 ‘바바라 부이’의 손을 거치면서 스타일리쉬하게 재탄생됐다.
편안한 착용감의 플랫폼 힐은 하이힐을 거부하는 여성도 반할정도로 매력적이며 반짝이는 페이던트 소재와 대담한 컷팅도 눈길을 끌었다.
‘모스키노’에서는 레더 클러치와 오픈 토 스트랩 슈즈의 실용적인 제품을 제안했다.
레더 클러치는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이 가득한 깜찍한 바게트 쉐이프의 클러치로 펄감이 돋보이는 샤이니 레더소재가 멋스럽다.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은 숄더백으로도 활용하고, 더블 벨트장식으로 감춰진 버튼을 분리하면 복주머니 쉐이프의 또 다른 백으로도 가능하다. 라임과 오렌지 2가지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산뜻한 레드컬러가 매력적인 슈즈는 발뒤꿈치를 장식하는 독특한 컷팅장식으로 ‘모스키노’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느껴진다. 신발내피의 레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오픈 토 스트랩 디자인으로 쉬크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할 수 있다.
한편 ‘모스키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리조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부산지역 세번째 매장을 오픈,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아이템들로 내부를 장식하고, 브랜드 특유의 재치를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부산지역의 타 모스키노매장에 비해 66.116m²(구 20평) 이상의 넓은 쇼핑공간을 자랑하며,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아이템들 위주로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