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사진)는 지난 24일 섬유센터에서 2009 정기총회를 개최하

고 임기가 만료된 이영규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 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신규 임원사에 임동을 다우디상사 대표, 정덕진 신도섬유 대표, 김원섭 신화플러스 대표, 김진규 킴스실크 대표, 김유림 넥스페어 대표를 선임했다.

한편 재추대된 이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실물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패션소재업계가 할 수 있는 것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그리고 원가절감 노력 등 더욱 치밀한 생존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히고 “패션소재협회가 앞장서 더욱 활발한 사업을 통해 관련업계가 현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