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역통상 진흥책 설명회 개최
부산시가 지식경제부와 무역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회복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경주한다.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 12층에서 지식경제부와 무역유관기관 합동으로 ‘2009년 무역통상진흥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경부와 부산광역시, KOTRA,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기관별로 올 해 무역통상 진흥 시책 및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기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지경부는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통상환경, 공격적 해외개척을 위한 수출보험, 보증공급 대폭 확대, 지역별 환경을 고려한 전략적 시장 공략 등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해외마케팅지원을 40회 17억원, 무역대응력 강화를 위한 8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며 지역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시설자금, 운전자금 (총 1조 4290억원)을 수출기업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수출수요 감소 등으로 지역 관련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해 위기 상황에 필요한 각종 지원시책을 비롯한 지역별, 국가별 환경, 전략적 해외마케팅의 실질적 정보를 획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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