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KOREA FASHION BRAND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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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캐주얼 | 슈페리어 ‘임페리얼’
김성열 대표
국내 하이브리드 캐주얼 선도

어덜트 캐주얼부문을 수상한 슈페리어(대표 김성열) ‘임페리얼’은 1991년 런칭 후 백화점·가두점 등에서 고급 골프웨어로 전개, 디자인·품질 등 두 마리 토끼몰이에 성공한 대표적 브랜드다.
영국의 정통성과 품격 및 우아함 그리고 이태리의 호화롭고 장식적이며 예술적인 개념이 혼합된 고품격 브랜드로, 2004년 BI·SI 리뉴얼 후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캐주얼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전개해 일상에서도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어덜트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리뉴얼 후 연평균 25%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불황에도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매장들을 속속 배출해 본사 수익 창출에도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최고의 명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를 만족시킨다’는 철저한 소비자 중심의 경영 원칙이 밑거름이 됐다.

남성복 | 신성통상 ‘지오지아’
허무영 대표
고감성 토탈화로 유통장악

‘지오지아’는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고감성 남성토탈 브랜드이다.
전국 중요상권의 가두 대리점은 물론 라인익스텐션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고급제품의 백화점 진출까지 유통 선점력도 단연 뛰어나다.
‘지오지아’는 지난해 108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외형을 기록했으며 올해 114개점에서 620억원을 목표로 내실 안정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감성시장에서 600억원을 돌파하기란 쉽지 않지만 ‘옷’을 팔기보다 ‘문화’와 ‘감각’을 제안한다는 설득력있고 일관된 마케팅 전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니아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창출을 위해 올해 ‘지 바이 지오지아(Z by ZIOZIA)’를 런칭해

영층을 공략할 라인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쉽게 착용할 수 있고 착장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대리점의 비수기 매출유지에도 우수한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읽어내 신세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성복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꽃보다 남자’ 주연들의 착장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캐주얼 | 리얼컴퍼니 ‘도크’
맹주옥 대표
사회공익 앞장 ‘모범’ 브랜드

캐주얼 부문 대상에 빛나는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도크(DOHC)’는 플럭서스(Fluxus)를 모토로 낡은 기존의 범주에서 벗어나 일정한 범주로 제한되거나 얽매이지 않는 새로움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0월 런칭됐다.
최근 기존의 정통적인 형식과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강력함을 바탕으로 캐주얼의 개념을 재해석한 다이나믹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거듭나고 있는 ‘도크’는 타 브랜드 대비 탄탄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한 마크업(mark-up)을 유지하고 시즌별 스팟 상품 진행 및 반응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리얼컴퍼니는 지난 1999년과 2002년, 2008년 3회에 걸쳐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상

을 수상했으며 최근 ‘도크’는 ‘5% 디크리스 에너지 포 플래닛(5% Decrease Energy for planet)’이란 메시지를 담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의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온라인 기부 포탈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환경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공익단체에 기부된다.

SPA | 예신피제이 ‘코데즈컴바인’
박상돈 대표
라인익스텐션 성공·대형멀티샵 확대 실현

예신피제이(대표 박상돈)의 ‘코데즈컴바인(codes combine)’은 한국의 대표적인 SPA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2년 브랜드 런칭 당시, 캐주얼 시장은 포화상태였다.
새로운 컨셉을 요구하는 시기에 걸맞게 국내에는 생소한 레이어드착장의 유러피안 감성캐주얼을 제안하면서 브랜드 안착에 성공적 신호탄을 울렸다.
이후 2005년 남성라인인 ‘for men’과 이너웨어를 런칭하고 2007년 ‘베이직플러스’를 탄생시켰다. 올해는 여성복 ‘씨코드(c-code)’와 ‘코데즈컴바인진(codes combine jeans)’을 동시 선보이는 등 브랜드의 라인익스텐션에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실용적인 가치와 감각적인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코드와 다양한

아이템 코드의 믹스 매치가 특징이다. 특히 원주에는 생산 및 외지인 센트 기지구축과 중국(13개점), 국내 대형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를 단행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SPA브랜드로 새로운 돌풍을 몰아가고 있다.

영캐주얼 | 현우인터내셔널 ‘르샵’
이종열 대표
글로벌·1000억대 진입 초석 다져

현우인터내셔널(대표 이종열)의 여성 영 캐주얼 ‘르샵(LeShop)’은 올해 런칭 3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와 경쟁력 높은 상품군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완성도 높은 시즌별 핵심 코디네이션 룩을 제안하며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퀄리티 높은 다양한 상품군, 빠른 신상품 공급과 회전율로 매장 신선도 유지, 글로벌 브랜드의 상대적 취약점인 중소 주요상권의 전략적 선점, 고객을 배려하는 마케팅, 상품군 별로 독자적인 디자인팀 체제를 마련해 상품의 다각화, 스피디한 소싱과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한 가격다운과 물량 공급 등의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한편 지난해까지 78개 매장을 운영했던 ‘르샵’이 최근 2개월간 롯데백화점 11개 등 17개

이상 매장을 오픈함으로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3월27일 북경 소고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심양, 천진 등 메이저 상권의 대형몰 및 백화점에 10여개 유통망을 확보해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르샵’은 올해 100여개 매장에서 매출 1000억 원 달성하는 글로벌 볼륨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진캐주얼 | 게스홀딩스코리아 ‘게스’
이재충 대표
패션데님 시장 발전기여 마케팅력 돋보여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이재충)의 ‘게스(GUESS)’가 진 시장을 선도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라이센스 형태를 통한 오랜 시장 점검 후 직 진출한 ‘게스’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면서 패션데님 시장 확보에 이어 남성데님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지난 2006년 ‘SEXY , ADVENTUROUS , YOUNG’을 내세운 브랜드 키워드를 강조한 전략으로 직 진출에 성공한 ‘게스’는 이제 라인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8년에는 ‘게스 슈즈(GUESS SHOES)’를, 올해에는 ‘게스 언더웨어(GUESS

UNDERWEAR)’까지 런칭했다. ‘게스’는 한국시장에서도 글로벌에서 추구하는 컨셉을 그대로 유지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고 나가는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을 구성 전개하고 있다.
또 대리점과 백화점 사이의 가격 이원화 유통이 특징인 가운데 샵인샵 개념으로 매장 내 슈즈, 핸드백, 액세서리 판매를 점차 개별 매장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A-star jeans의 성공과 함께 정우성을 모델로한 골드(GOLD) 프로모션 전개로 데님시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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