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31일 섬유센타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가 미주·유럽 현지서 구입한 의류를 분석한 트렌드를 제공하는 ‘2010 SS 캐주얼의류 정보제공 세미나’를 연다. 정보는 뉴욕 파리 밀란 런던 등에서 구입한 트렌드 제품 290여점을 분석한 것이다. 아이템은 니트를 포함 이너 아웃터 팬츠 키즈 등 다양하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켓동향 정보도 제공된다.
의산협은 올해 캐주얼의류 정보제공 세미나 7년차를 맞아 대학생 등 잠재 수요자를 대상으로 실무현장 학습이 이루어지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 마련에 이어 신규 샘플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소재정보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캐주얼의류 정보제공 세미나는 한국의류산업협회가 2003년부터 SS·FW로 나눠 의류업체들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마케팅능력 제고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섬유패션기술력향상사업 일환으로 진행해 온 중점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