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新섬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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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 신섬유 개발촉진법 제정 박차

섬산련·대구경북섬산협 공동
4월2·3일 대토론회 홍보전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직대 함정웅)가 ‘지식기반 신 섬유 개발촉진법’ 제정과 관련, 공감대 확산과 법안 상정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4월2~3일 이틀간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 및 회의실에서 ‘지식기반 신 섬유 개발촉진을 위한 대 토론회’와 신섬유제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섬유업계 및 일반인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기반 신 섬유, 왜? 신 성장 동력산업인가?’를 주제로 이명규 의원의 인사에 이어 노희찬 섬산련 회장의 축사, 충남대 주창환 교수의‘신 섬유 개발동향 및 향후비전’ 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이 잇따라 이어진다.
또 생기원 변성원본부장, 한양대 김병철교수, 코오롱 김성중상무, 웰크론 이영규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의 당위성과 관련한 패널토의도 계획돼있다.
3일에는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에 신 섬유 관련제품 전시관을 마련해 홍보에 나선다.
‘놀라운 신 섬유의 비밀, 첨단에서 길을 찾다’ 란 주제로 산업용, 스마트섬유, 헬스케어섬유, 특수섬유 등 한국 섬유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입법을 성사시킨다는 게 행사를 주관한 단체의 계획이다.


신 섬유개발 촉진법은 국내 섬유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이미 섬유인 및 일반인 국회의원 등 120만명 서명운동(2006년)을 마친데 이어 지경부, 지자체가 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섬산련 노희찬 회장이 입법화에 사활을 걸고 있을 만큼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다 대구경북 섬유인들도 “특별법 입법 없이는 대구섬유의 미래도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입법을 성사시켜야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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