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상사(대표 정태훈)가 ‘미치코런던 스타킹’을 런칭한다.
아카바상사는 올 초 미치코코시노재팬서울지사(지사장 김지영)와 스타킹과 레깅스 등의 제조·판매에 관한 라이센스를 맺고 상반기 마켓테스트를 거쳐 하반기 단독점과 샵인샵은 물론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해 탑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카바상사는 지난 1998년 ‘하디 에이미스(HARDY AMIES)’ 라이센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C.N.V(TRAS PARENZE), 스페인 C.D.R, 일본 후쿠스케(FUKUSKE), 레가트(REGART), 군제(GUNZE) 등의 스타킹과 관련 제품을 수입해 도매와 함께 홈쇼핑, 카탈로그 판매를 주로 해 왔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에서 2003년부터 카탈로그 및 방송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수입제품과 국내 제품을 세트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랜드의 ‘더데이’ 양말전문사인 ‘싹스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수입제품으로는 최대 판매를 10여 년간 지켜오고 있으며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최고급 스타킹를 판매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100여 스타일의 최고급 신제품을 전개 할 ‘미치코런던 스타킹’은 기존의 CJ홈쇼핑과 GS홈쇼핑은 물론 올 3월부터 방송한 현대홈쇼핑에 향후 롯데홈쇼핑까지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며 대형 마트와 백화점은 내년부터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아카바상사의 정태훈 대표는 “‘미치코런던 스타킹’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OEM 생산과 국내 생산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품질과 디자인은 면에서 최고를 지향해 국내 제일의 스타킹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